다이닝브랜즈그룹이 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다운 식탁’을 통해 영케어러를 초청하고, 일상 속 특별한 식사 기회를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5월 25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원중앙점에서 경남 지역 영케어러 가정 3곳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했다.[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따뜻한 사회적 책임과 동행 이어가"
bhc 치킨,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름다운 식탁’을 통해 영케어러를 초청하고, 일상 속 특별한 식사 기회를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지난 25일에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원중앙점에서 경남 지역 영케어러 가정 3곳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아웃백의 대표 메뉴가 제공됐고, 초청된 가족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와 함께, 서울·대전·전북 지역의 다인어스 봉사단 멘티 20명에게는 그룹 브랜드로 구성된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가 전달됐다.
해당 세트는 bhc치킨,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주요 브랜드 제품들로 구성돼 실용성과 따뜻한 진심을 함께 담았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강민석 동반성장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외식이 쉽지 않은 가정에 실질적이고 특별한 식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작지만 필요한 순간에 직접적인 도움을 전하고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24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영케어러 지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학습·의료비 지원과 함께 연간 48회 사용 가능한 치킨 간식 상품권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