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5월 14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궁금한 적금' 시즌3를 시작했다.[이미지=케이뱅크]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최고 연 7.2% 금리와 디즈니 ‘릴로 & 스티치’ 스토리 선보인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14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궁금한 적금' 시즌3를 시작했다.
궁금한 적금은 매일 랜덤 금리와 함께 새로운 스토리가 제공되는 한 달 만기 적금 상품이다.
31일 동안 매일 빠짐없이 입금할 경우 기본금리 연 1.2%에 랜덤 금리를 더해 최대 연 7.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루 입금 가능 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5만원이다.
궁금한 적금은 고객이 매일 입금할 때마다 그날의 랜덤 금리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 한 편이 열리는 구조다. 매일 하나씩 열리는 스토리는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해 꾸준한 적금 참여를 유도하고 저축에 재미와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시즌3는 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릴로 & 스티치'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로 구성됐다. 하루에 하나씩, 총 31편을 통해 하와이에 사는 외로운 소녀 ‘릴로’와 우주에서 불시착한 외계 생명체 ‘스티치’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릴로 & 스티치는 다가오는 21일 2002년 원작 애니메이션의 실사 영화 개봉도 예정되어 있어 궁금한 적금 시즌3와 함께 더욱 뜻깊고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궁금한 적금 시즌3을 통해 매일 적금을 쌓는 것에 이어 릴로 & 스티치의 즐겁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금융을 보다 즐겁고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