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은 5월 21일까지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제17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이미지=하나금융나눔재단]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이승열)은 오는 21일까지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제17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는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룬 모범적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을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이후 올해 17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 등 3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외부 전문가의 심사와 현지 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3개 부문 중 최우수 공모자에게는 대상(大賞)인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행복가정상과 희망가정상 본상 수상자 5백만원 ▲행복도움상 단체 부문 수상자 5백만원 및 개인 부문 수상자 3백만원 ▲우수상 수상자 3백만원 등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각 부문 개인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는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비용을 1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선발되지 않은 추천기관 담당자에게도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하나금융그룹이 2005년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자선 공익 재단법인으로,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이웃 사랑과 나눔 경영에 힘쓰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에서 오는 차이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