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4월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사진=아웃백]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한 끼의 소중한 가치, 아웃백이 이어가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이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서울 동대문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마음까지 전해지는 따뜻한 한 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이어가며 아웃백의 이러한 노력들이 사회적으로 선한 활동들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