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이 4월 3일 복지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를 찾았다. 정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사회보 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사진=강서구]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사회개발부 차관을 비롯해 실무자 등 6명으로 구성된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이 3일 K복지 시스템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를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기획재정부와 KDI(한국개발연구원)가 개발도상국에 정책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을 맞이한 진교훈 구청장은 구청 집무실에서 구의 사회복지 예산 규모, 복지정책의 궁극적인 목적 등 ‘강서형 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온두라스 정책실무단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기초연금, 기초생활수급자 생활보장 급여, 장애인연금 등 복지안전망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날 정책실무단은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인 등촌3동 주민센터도 찾았다.
정책실무단은 복지대상자를 통합 관리하는 전산망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이 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서구는 복지 이론교육과 함께 행복e음 시연을 통해 복지대상자 발굴 및 등록, 유형별 사례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복지체계뿐 아니라 정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는지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