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가 2024년 전국 매장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수퍼 파파스’의 연간 판매량은 559만 판 이상으로 하루 평균 판매량은 1만 5300여 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한국파파존스]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약 2.59초당 한 판씩 판매"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는 18일 대표 메뉴 ‘수퍼 파파스’가 지난해 약 2.59초당 1판씩 판매되며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파존스가 2024년 전국 매장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수퍼 파파스’의 연간 판매량은 559만 판 이상으로 하루 평균 판매량은 1만 5300여 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업시간(오전 11시-오후 10시)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59초당 1판씩 판매된 셈이다.

경기침체와 동종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수퍼 파파스’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오랜 시간 변함없는 인기를 끌며 파파존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해 왔다.

파파존스를 운영하는 한 가맹점주 역시 파파존스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수퍼 파파스’라는 시그니처 메뉴의 힘을 꼽았다.

‘수퍼 파파스’는 파파존스가 추구하는 ‘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야심차게 완성한 피자다.

미국에서는 ‘더 웍스(The Works)’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나 2003년 한국 론칭 당시, 브랜드의 대표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국파파존스에서 처음 적용한 네이밍이다.

72시간 저온 숙성한 쫄깃한 도우 위에 수확 후 단 6시간 만에 가공해 신선함과 깊은 풍미를 살린 토마토 소스 그리고 풍부한 고기와 채소 토핑이 치즈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여느 콤비네이션 피자와는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수퍼 파파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메뉴로 고객분들의 신뢰와 경험 속에서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파파존스만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는 다음달 27일까지 ‘수퍼 파파스’를 비롯한 라지 사이즈 이상의 피자를 주문할 경우 최대 7천 원의 할인 혜택은 물론 파파존스 전속모델인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들 각각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렌티큘러 포토카드 1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