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는 최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CP(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랜드파크 이지운 대표(왼쪽 세번째)가 ‘공정거래 자율준수(CP)’ 서약식 후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이랜드파크]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공정거래 문화 조성 강화"
이랜드파크는 지난달 25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서약식을 개최했다.
서약식에는 이랜드파크 이지운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올해 운영 계획안을 공개하고, 유관 부서별 CP 조직 체계 구축 및 예산안 수립 등을 통해 투명한 업무 수행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랜드파크의 임직원들은 서약을 통해 ▲공정거래법규 및 필수법규 준수의지, ▲ 불공정행위, ▲부당표시광고, ▲부당한 공동행위, ▲소비자 권익 보호, ▲시장 경쟁 질서 존중, ▲거래 상대방에 대한 존중, ▲공정한 약관 사용 등 실천 방안 등을 제시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랜드파크는 지난 2013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등급평가에 첫 도전해 AA등급을 획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ESG 경영 핵심 요소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고경영자와 임직원들이 준법경영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준법 경영을 기업 문화의 핵심 가치로 삼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