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세계봉사단이 설을 맞아 떡국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봉사했다.
구재규 세계봉사단장은 29일 "방앗간에서 좋은 쌀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10년째 실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구재규 단장은 "설날 떡국은 복을 전하는 착한 음식이라는 의미가 있고, 흰 떡가래는 축복의 의미로 재산을 쭉쭉 늘려가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래떡을 동그랗게 자르는 이유는 옛날 엽전 모양과 같은데, 새해 재물복이 풍족하게 있으라는 소망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구재규 단장은 "설 명절에 가족들과 떡국을 먹으면서 따듯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