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대한민국 최초의 본격적인 저비용항공사로, 한국 내 저가 항공 시장을 선도해왔다. [사진=제주항공]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제주항공(Jeju Air)은 대한민국의 저비용항공사(LCC)다.지난 2005년 설립된 이후 한국 내외에서 저렴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왔다.

대한민국 최초의 본격적인 저비용항공사로, 한국 내 저가 항공 시장을 선도해온 제주항공은 애경그룹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본사는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해 있다. 주요 허브 공항은 제주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이다.

제주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로서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바탕으로 항공 운임을 낮추기 위해 간소화된 서비스 제공한다. 기내식, 좌석 지정, 추가 수하물 등은 유료로 제공한다.

주요 항공노선을 보면 국내선의 경우, 제주-서울(김포), 제주-부산 등이다. 국제선은 일본을 비롯해 중국, 동남아시아(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괌 등 다양한 노선을 운항중이다.

보유 항공기는 이번에 사고가 난 보잉 737-800 기종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효율적인 운항을 위해 동일 기종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출범이후 친근하고 젊은 이미지를 강조하며, '하늘 위의 유쾌한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중이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시장 확대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및 국제 항공 수요 회복에 맞춰 적극적인 경영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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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 이경여 lky@nanumy.co.kr 이경여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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