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페토,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와 협업

직접 만든 아바타로 애니메이션 속 인물 구현

이경여 승인 2024.12.28 06:43 의견 0

네이버제트는 12월 27일 글로벌 버추얼 플랫폼 제페토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와 1차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오픈했다.[이미지=네이버제트]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네이버 제페토가 '최애의 아이'와 협업해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최애의 아이는 원작 시리즈 누적 2000만부를 돌파한 '아카사카 아카×요코야리 멘고'의 화려한 콤비가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연예계'의 어둠을 그려낸 작품이다. TV 애니메이션 3기 방영이 예정되어 있다.

네이버제트(주)(대표 김창욱)는 지난 27일 글로벌 버추얼 플랫폼 제페토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와 1차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오픈했다.

이번 1차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서는 '최애의 아이' 속 많은 사랑을 받은 '아이', '아쿠아’, ‘루비, '아리마 카나', '멤쵸', '쿠로카와 아카네'의 의상을 '콜렉트템'으로 선보이고, 가챠(뽑기)로 구입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

가챠 참여를 위해서는 제페토 내 아이템을 구입하는 화폐로 사용되는 ‘ZEM’ 혹은 최대 3회까지 지급되는 마일리지 코인을 활용하면 된다.

가챠 사양으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 여러 아이템 중 랜덤으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능으로, 기존 샵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컬렉템 한정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그 외, 제페토 포토부스에서는 본인의 아바타로 최애의 아이 속 ‘아이’의 아이돌 포즈를 취한 사진은 물론, 애니메이션 속 아이돌 그룹 'B코마치'의 '사인은 B' 안무에 맞춘 댄스 영상도 만들 수 있다. 올린 사진과 동영상은 트위터나 틱톡 등 다른 SNS에도 업로드할 수 있다.

네이버제트 관계자는, “누구나 제한없이 창작과 표현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과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IP의 결합을 통해, 제2, 제3의 창작물이 만들어지고 이를 매개로 공통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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