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가족돌봄 청소년, 아웃백 초대

지역별 영케어러 가정들과 함께 식사 나누며 특별한 만남

이경여 승인 2024.12.26 09:39 의견 0
다이닝브랜즈그룹은 12월 23일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에서 충남 지역 영케어러 가정 4곳을 초대해 ‘다이닝브랜즈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식탁’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나눔경제뉴스=이경여 기자] " 영케어러 가족 여러분 힘내세요!"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3일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에서 충남 지역 영케어러 가정 4곳을 초대해 ‘다이닝브랜즈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식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올해부터 시작한 사회 공헌 캠페인 ‘영케어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초대된 가족들은 블랙라벨 패밀리세트와 파스타, 디저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아웃백 메뉴들로 맛있는 식사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를 함께 진행해 온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직원들도 함께 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반 가정보다 외식 경험의 기회가 적은 영케어러 가정 특성상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즐겁게 외식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데 그 의미가 더 남다른 면이 있다.

식사 후에는 bhc 치킨의 브리또·소시지·가래떡 떡볶이와 창고43의 소고기국밥, 큰맘할매순대국의 뚝배기불고기 등 다이닝브랜즈그룹이 보유한 브랜드의 다양한 가정간편식(HMR) 상품들도 함께 전달되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이번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대구 지역 영케어러 가정을 초청할 예정이며,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지역별 영케어러와 함께 식사를 나누며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7월부터 어린이복지전문재단 ‘초록우산’과 연계해 가족 돌봄 청소년인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1명이 선정되어 학습, 의료 지원금과 연 48회 사용이 가능한 치킨 간식 상품권 등 총 1억 원가량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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