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빌, 침묵의 질병 ‘고양이 췌장염’ 주제 세미나 개최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페이지에서 실시간 중계

차석록 승인 2024.12.03 18:23 의견 0
베터빌(VetterVille)은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A Silent Killer: 고양이 췌장염’을 주제로 수의사 대상 실시간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미지=베터]


[나눔경제뉴스=차석록 기자] 수의학 전문 플랫폼 베터빌(VetterVille)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A Silent Killer: 고양이 췌장염’을 주제로 수의사 대상 실시간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년 이상의 고양이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췌장염은 ‘침묵의 질병(Silent Killer)’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용히 찾아와 고양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수명을 단축시킨다.

만성적 혹은 급성 췌장염을 겪는 고양이들은 구토, 식욕부진, 탈수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데 이를 적시에 치료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특히 고양이 췌장염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어렵고, 치료 과정에서도 복잡한 접근이 요구되는 질환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췌장염의 병태와 치료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수의사들에게 필수적인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베터빌은 고양이 췌장염을 조기 진단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이병원 소설’의 이미경 원장이 연자로 나서 고양이 췌장염의 발생 현황과 주요 증상, 최신 치료 방향 등을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해 다루며, 치료 접근법에 대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경 원장은 20년 이상의 임상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고양이 췌장염의 주요 원인과 병태생리 ▲진단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 ▲효과적인 치료 및 관리 방법 등 고양이 췌장염에 대해 배우고 싶은 모든 연차의 수의사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폭넓게 강의를 구성했다.

라이브 세미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연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세미나 참여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해결하고 실제 상담 및 진료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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