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봉사단은 11월29일 총회및 송년의 밤을 진행했다.[사진=세계봉사단]
[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세계봉사단은 11월 29일 쿠우쿠우 부평점에서 총회및 송년의 밤을 진행했다. 세계봉사단 송년의밤에는 초청가수로 평양예술단 이채원 소프라노와 오카리나 호론 앙상블이 공연해 송년의 밤을 의미있게 했다.
세계봉사단은 올해 10대 역점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두었다. 10대 역점사업은 다음과 같다.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 노동자 여성 ▲국가보훈단체 예우 ▲해외에서 오신 사회적 소수자 ▲지역 사회 역량 강화 ▲사회 저소득층 MOU 체결 ▲북한이탈주민 탈북자 돕기▲환경 사랑 운동 등이다.
구재규 세계봉사단장은 "소는 비록 느리게 가는 것 같지만 우직하게 한 걸음씩 걸어서 결국에는 천리를 간다"면서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