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오픈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23세대 중 509세대 일반분양 ···12월 9일 특별공급
차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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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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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롯데건설이 29일 서울시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세대의 대단지(임대 포함)다. 이중 전용면적 59·84㎡ 509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타입별 세대수는 ▲59㎡A 54세대 ▲59㎡B 97세대 ▲59㎡C 218세대 ▲84㎡ 140세대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만 구성된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서울 도심 종로생활권에 속해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도보권에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또한 강남업무지구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청약 일정은 12월 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0일(화) 1순위, 12월 11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2월 17일(화)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28일(토)부터 30일(월)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 및 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실거주 의무는 없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삼선동 일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에 입지적 장점과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더해져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입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대에 부응할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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