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틴베스트는 2024년 하반기 ESG 평가를 통해 국내 상장사 100개 기업을 ‘ESG Best Companies’로 선정했다. [그래픽=서스틴베스트]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서스틴베스트는 2024년 하반기 ESG 평가를 통해 국내 상장사 100개 기업을 ‘ESG Best Companies’로 선정했다.

26일 서스틴베스트에 따르면 자산 2조원 이상 그룹의 우수 기업들은 제품의 환경성 개선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주력하며, 공급망 ESG 관리를 강화했다.

2조원 미만 그룹의 기업들은 국제 이니셔티브 가입, 자원 절감, 오염물질 배출 저감 등 ESG경영 의지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ESG 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서스틴베스트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이후 산업재해 현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ESG 정보 공시 격차가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기업들의 ESG경영 활동이 근로자와 투자자를 넘어 지역사회와 생태계까지 확장되고 있다"며, 재무적으로 중요한 ESG 정보공시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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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 최유나 biz@nanumy.co.kr 최유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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