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460여 개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한끼 식사로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식사를 깔끔하게 마친 고객들에게 풀무원 ‘아임리얼’, ‘고단백넛츠바사삭’, ‘리유저블 장바구니’ 등을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풀무원이 전국 460개 구내식당서 친환경 급식 문화 확산에 나섰다.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460여 개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한끼 식사로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현재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일일 식수 및 잔식·잔반량 등록시스템 운영 ▲고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메뉴 운영 ▲작은 밥공기·국그릇 선택을 통한 소식 실천 유도 ▲영양균형의 원볼(One-bowl) 메뉴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저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건강과 환경, 맛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급식 모델을 기반으로 위탁급식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4월 22일 ‘지구의 날’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전국 모든 구내식당에 환경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부착하고, 식당 내 디지털 사이니지와 배식대 주변에 실천 메시지를 게시했다.
‘남김 없는 식사=지구를 위한 실천’이라는 간결한 문구를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의미를 전달하고, 식사를 깔끔하게 마친 고객에게는 경품 쿠폰을 증정하여 풀무원 ‘아임리얼’, ‘고단백넛츠바사삭’, ‘리유저블 장바구니’ 등을 랜덤으로 제공해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했다.
직접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은 “내 한 끼가 지구를 위한 행동이 되었다”는 뿌듯함과 만족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며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에너지 및 자원 저감을 위한 시스템 운영은 물론 식물성 식단 확대, 지역 농산물 활용,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대형 사업장에는 친환경 음식물 감량 설비를 도입해 자원 순환과 환경 부담 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주 ‘헬시데이(Healthy Day)’를 운영하며, ‘풀무원지구식단 211’을 기반으로 한 식물성 지향 식단과 동물복지 식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식사법을 제안하고 있다.
▲채소, 단백질, 통곡물 순으로 먹는 ‘거꾸로 식사’ ▲다양한 색의 식재료를 고루 섭취하는 ‘골고루’ ▲덜 짜고 덜 단 ‘담백하게’ ▲식사시간 20분 이상 유지하는 ‘천천히’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하고 환경 친화적인 식습관을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한 끼 식사를 통해 환경과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식문화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문화와 친환경 급식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