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1순위 청약에서 7.94대1

차석록 승인 2024.09.21 09:03 의견 0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북변4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1순위 청약에서 7.94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59㎡D타입은 69가구 미달됐다.[그래픽=한양]


[나눔경제뉴스=차석록 기자]1145세대를 모집한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북변4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1순위 청약에서 7.94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59㎡D타입은 해당지역에서 유일하게 69가구 미달됐으나. 기타지역은 289건이 접수되면서 4.19대1을 기록했다.

6가구를 모집하는 90㎡B타입에 해당지역 101건, 기타지역 93건의 통장이 접수, 16.8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9가구인 84㎡A타입도 해당지역 438건, 기타지역 611건이 접수되면서 15.10대1을 나타냈다.

239가구를 모집하는 59㎡B타입은 1.73대1, 71세대인 59㎡C타입은 1.82대1을 각각 기록했다. 122세대를 모집하는 76㎡B타입은 해당지역에서 232건이 접수되면서 1.90대1을 나타냈다

전날 진행된 999새대의 특별공급 청약에 총 2,196건의 통장이 접수됐다.

주요 접수결과를 살펴보면 생애최초에서 가장 많은 1,379건이 접수됐다. 신혼부부(557건), 다자녀 가구(201건)가 뒤를 이었다. 타입별로는 전용 59㎡타입을 중심으로 접수가 많았다. 최고 경쟁률은 7.14대 1을 기록한 전용 84㎡A타입이 기록했다.

이 단지는 경기 김포시 북변동 184번지 일원에 최고 35층, 29개동 총 30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0~103㎡까지 총 15개로 구성된다.

특히 중소형이 1966가구로 전체의 93%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0~103㎡, 2116가구다. 분양가는 발코니 포함 3.3㎡ 당 평균 2050만원(옵션 제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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