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의 날(9.7)보다 빨리 온 푸른 하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 예보

차석록 승인 2024.09.03 09:29 의견 0
9월 3일 하늘을 보면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지 않을 정도로 벌써 선선해졌다. [사진=차석록 기자]


[나눔경제뉴스=차석록 기자]9월 7일은 푸른 하늘의 날이다. 대기환경과 기후변화, 대기오염에 대한 각성과 저감 활동에 대한 전국가적 참여를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한국 정부에서 제출한 결의안을 바탕으로 2019년 12월 제74차 유엔총회에서 제정한 최초의 기념일인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에 맞추어 2020년 8월 18일 제정되었다.

매년 9월 7일 주관부처인 외교부와 환경부 주최로 대기환경과 기후변화, 대기오염 절감에 대한 다양한 행사가 실시된다.

일주일 전만해도 폭염에 언제나 가을이 오나 했는데, 벌써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 가을이 이미 왔음을 느낀다.

3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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