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 차세대 중형 굴착기 2종 출시
"운전자 작업 편의와 안전성 향상"
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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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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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연비와 작업성능"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5일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차세대 굴착기 모델 ‘EC230’, ‘ECR145’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새로운 EC230과 ECR145는 볼보건설기계 라인업의 대표적인 중형 굴착기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다각적인 기술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가장 큰 변화는 ▲볼보 뉴 컨셉 디자인 채택, ▲새로운 전자식 유압 시스템 적용에 따른 조작성 및 제어성 강화, ▲업그레이드된 HMI로 운전자 편의성 및 작업 능력 향상 등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볼보그룹코리아는 글로벌 건설 기계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EC230과 ECR145는 차세대 굴착기에 걸맞은 새로운 볼보 아이덴티티를 갖췄다.
외관에는 새로운 볼보 아이언 엠블럼과 로고 디자인이 돋보이며, 슬림해진 상부 디자인과 견고한 차체 프레임으로 장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카운터웨이트 무게 증가, ▲내장형 카메라 및 라이트 적용, ▲측방을 통한 상부 접근 방식 설계를 통해 편리함과 작업 안정성이 증대됐다.
인테리어 역시 획기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운전 공간이 적용돼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 장비 조작의 신속성을 강화하며 최상의 작업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에어 서스펜션과 통풍·열선 기능을 갖춘 운전 시트, ▲그립감을 향상시킨 전기식 조이스틱 레버, ▲넓은 작업 시야를 제공하는 고화질 HD 기본 모니터, ▲고성능 HEPA 에어컨 필터, ▲다용도 보관함 등 운전자의 편의성과 피로도를 줄여줄 다양한 기능이 내재됐다.
새로운 EC230과 ECR145에 장착된 최첨단 볼보 엔진은 새로운 ▲전자식 유압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기존 대비 15% 이상 연료 효율성을 개선하고 작업 성능을 향상시켰다.
볼보그룹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임재탁 부사장은 “이번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EC230, ECR145 굴착기는 외관부터 인테리어, 성능까지 대폭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굴착기로 현장에서 고객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만족시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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