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12기 7일 마감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 교육

차석록 승인 2024.05.07 08:00 의견 0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12기 모집이 5월 7일 마감된다.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2023년 12월 '삼성청년SW아카데미' 수료생들과 함께 했다.[사진=삼성전자]


[나눔경제뉴스=차석록 기자]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12기 모집이 7일 마감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2일부터 12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SSAFY 12기는 오는 7월부터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 간의 교육 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SSAFY는 삼성전자의 CSR 프로그램이다.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현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초 교육부터 실전형 프로젝트까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학기에 걸쳐 진행되는 SSAFY 프로그램은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 커리큘럼이다.

1학기는 알고리즘 기반의 코딩 교육 과정으로 SW(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2학기에는 현업과 유사한 개발 환경에서 SW 프로젝트를 수행해 실전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생 전원에게는 전문적인 SW 교육이 무상 지원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교육생들의 역량 개발 집중을 위해 매월 100만원의 교육 지원비도 지급한다.

SSAFY는 교육생들에게 최적의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대비 실전 교육과 개인별 취업 상담·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SSAFY는 우수 SW기업을 캠퍼스로 초청하는 채용박람회를 열어 교육생들에게 면접과 상담을 통한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SSAFY 채용박람회에서는 청년 취업 경쟁력 제고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5대 은행(KB국민, NH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을 비롯해 총 116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2700여 명의 교육생을 만났다.

또한, 교육생들은 현업 개발자로 활약하고 있는 SSAFY 수료생과 삼성그룹에서 근무 중인 SW 개발자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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