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류협동조합, 조합원 역량제고와 상생협력 강화

2024년 조합원 실무자 연수회 및 간담회 개최
김재현 노무사, 실무자들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강연

최유나 승인 2024.04.25 16:09 의견 0
한국장류협동조합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유성구 소재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조합원 회사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조합원 실무자 연수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사진=한국장류협동조합]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한국장류협동조합이 조합원 실무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한국장류협동조합(이사장 김진은)은 지난 24일 부터 25일까지 대전 유성구 소재 대전인터시티호텔에서 조합원사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조합원 실무자 연수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진은 이사장은 첫날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간의 협동과 협업 등을 통하여 업계의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또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역량 제고 및 단합을 위한 연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는 조합원들의 역량제고 및 안전강화를 위해 김재현 노무사의 '실무자들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강연과 조합과의 간담회, '소통한마당'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합 실무자 간 단합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 등을 목적으로 열렸다.

한편, 한국장류협동조합은 1962년 장류산업의 건전한 발전 및 조합원 상호간의 자주적인 경제활동 조장, 국민 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78개의 장류회사들이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장류 원료 공동구매, 품질검사, 안전지도 등 업계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있다.또, 장류 관련 기획조사사업을 통해 업계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나눔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