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가 11월28일 보온성을 극대화한 '씬에어 부츠' 4종을 출시했다.[사진= K2]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의 씬다운 적용"
K2가 28일 보온성을 극대화한 '씬에어 부츠' 4종을 출시했다.
'씬에어 부츠'는 남녀 전용 및 제품 기장에 따라 여성 컴포트 앵클부츠 '피헨(PEAHEN)', 여성 롱부츠 '빅슨(VIXEN)', 남성 롱부츠 '가디안(GUARDIAN)', 세미미드컷 방한화 '크루저(CRUISER)' 등 총 4종이다.
특히, 씬에어 부츠는 다운 패브릭인 ‘씬다운’을 적용해 털 빠짐과 열이 빠져 나가고 스며드는 냉기(콜드 스팟)가 없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특히 눈비로 길이 미끄러운 한겨울 지면을 고려해 K2의 독자적 기술력이 담긴 엑스그립(X GRIP) 밑창을 사용해 접지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넓은 접지 면적을 확보해 미끄러짐을 방지해 준다.
생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 및 겨울 캠핑 등의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좋다.
대표 제품인 '씬에어 빅슨'은 여성용 패딩 부츠로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기장감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광택감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립 원단을 겉감에 적용했으며, 신고 벗기 편하도록 지퍼를 안쪽에 적용했다.
'씬에어 가디안'은 최초로 출시된 남성 전용 부츠로 종아리까지 덮는 기장감으로 한겨울에도 따뜻하다. 블랙 색상으로 출시됐다.
'씬에어 피헨'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립스탑 원단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는 여성 방한 부츠이다. 오염을 막아주는 머드가드 패턴이 적용되어 됐다.
'씬에어 크루저'는 발목 위를 살짝 덮는 길이감의 세미미드컷 방한화다. 신발 뒤 패턴을 부드럽게 디자인해 보행 시 편하게 움직일 수 있다. 발등 부위에 지퍼를 적용해 착화감을 개선했다. 남녀공용으로 그레이와 블랙 컬러가 출시됐다.
K2 신발용품기획팀 신동준 이사는 "씬에어 부츠는 K2의 혁신적인 다운 압축 패브릭인 씬다운을 적용해 뛰어난 보온성과 스타일을 갖춘 제품"이라며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