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착한가격업소 최대 1만원 캐시백 이벤트

"6월 협약 이후 매출 10% 증가 효과"

최유나 승인 2023.11.22 07:51 의견 0

신한카드는 2023년말까지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신한카드]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착한 가게의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22일 연말까지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전국의 6천 2백여 개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이상 결제 시 2천원을 캐시백해준다. 연말까지 최대 5회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 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신한카드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한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이후 신한카드는 3차에 걸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9월 기준 전년대비 10%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해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부흥을 비롯,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당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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