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 평균 34.85대 1로 1순위 마감
229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7980명 접수
검단신도시?핵심입지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실수요자 관심
차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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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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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차민수 기자] 호반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한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이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 마감했다. 올해(6월 27일 기준) 인천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한 첫 사례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29가구 모집에 총 7,980명이 신청해 평균 3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84㎡A타입이다. 127가구 모집에 6,122명의 청약자가 몰려 48.2대 1로 마감됐다.
특히,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은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332가구 모집에 897명이 청약해 평균 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은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900여명이 몰려 1순위에서도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며, “검단신도시 내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했기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856가구 규모이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A 497가구 ▲84㎡B 165가구 ▲84㎡C 194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7월 4일이다. 계약은 7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44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93-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6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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