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봉사단은 5월 20일 부여를 방문해 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사랑활동을 펼쳤다.[포스터=부여군]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살기 좋은 부여를 소개합니다"

인천 세계봉사단(단장 구자규)은 지난 20일 부여를 방문해 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사랑활동을 펼쳤다.

이날 40여명의 세계봉사단은 부여군 의회를 방문하고, ▲향토음식맛집탐방▲농산물체험▲백제 문화역사관광 문화행사관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충남 부여군 지도. 부여군은 인구 6만2000명에, 한국서 살기 좋은 지역 56위에 선정된 바 있다.[그래픽=부여군]


세계봉사단은 부여 명승고적을 찾아 촬영해 홍보에 나섰다. 특히, 구재규 단장은 네이버 파워블로그를 통해 '관광도시 부여군' 홍보했다.

한편, 부여군은 인구 6만2000명에, 한국서 살기 좋은 지역 56위에 선정된 바 있다.

세계봉사단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박상우 부의장 등을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인구가 매년 줄어들고 있어 귀농,귀촌 인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귀농 귀촌 강의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