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탑텐, 어린이 안전 환경위해 5천만 원 기부

‘굿웨어 굿워터’?캠페인···의류 판매 수익금 기금?조성

최유나 승인 2023.03.24 17:01 의견 0

신성통상 탑텐이 3월24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지구촌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왼쪽부터) 탑텐 강석균 본부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지구촌 어린이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지원합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3월 24일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탑텐이 지구촌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탑텐은 지난 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굿웨어 굿워터(GOOD WEAR GOOD WATER)’ 캠페인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2월 10일부터 한달 간 전국 탑텐 매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였다.

기금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탑텐 강석균 본부장은 “후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미 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속적인 의류 지원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탑텐에서 이번에는 전쟁과 재해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촌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지원해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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