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23년 컨설턴트 교육체계 개편

컨설턴트 역량 강화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서비스 제공

정영선 승인 2023.02.09 10:46 의견 0
삼성생명은 2023년 컨설턴트 교육체계를 개편했다. [사진=삼성생명]


[나눔경제뉴스=정영선 기자] 삼성생명이 컨설턴트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

삼성생명은 9일 기존의 현장체계교육을 재정비하고 연수소를 통한 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인 컨설턴트 6대 핵심역량인 ▲컨설턴트쉽(Ship) ▲판매프로세스 ▲금융자격 ▲정도영업 ▲상품 ▲판매스킬을 배양하고 장기 정착을 지원한다.

또 기존 컨설턴트 대상 교육도 대폭 개편했다. 컨설턴트 세일즈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하고, 법인·세무·단체보험 등 전문지식을 학습하는 하드스킬 교육과 프레젠테이션·스토리텔링 등 영업 관련 테크닉을 기르는 소프트스킬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연세대, 성균관대와 함께 산학연계 과정도 운영한다. 연대-삼성 과정은 연 1회, 성대-삼성 과정은 연 2회 선발을 통해 운영되며 경제, 금융지식을 비롯해 법인, 세무, 부유층 등 심층적인 학습을 제공해 가업승계·상속세 등 재무컨설팅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거치면 누구든 보험영업에 필요한 스킬과 역량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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