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킴스클럽, 최상위 등급의 미국산 소고기 특가 판매

미국육류수출협회와 공동 프로모션 돌입

최유나 승인 2022.12.12 15:01 의견 0

이랜드킴스클럽과 미국육류수출협회는 12월 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왼쪽부터) 이랜드킴스클럽 김준수 대표,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지사장[사진=이랜드킴스클럽]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프라임 등 최상위 등급의 미국산 소고기 특가 판매”

이랜드가 운영하는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대표이사 김준수)이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와 손잡고 미국산 수입육 공동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양사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이랜드킴스클럽 김준수 대표와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프로모션을 위해 협의했다.

이를 통해 오는 14일부터 일주일 간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 프라임, 초이스 등 최상위 등급의 미국산 소고기 8개 부위(척아이롤, 부채살, 치마살, 늑간살, 전각(불고기용), 홍두깨, 아롱사태)를 특가 판매한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연말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미국산 수입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랜드킴스클럽과 미국육류수출협회는 12월 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했다.[포스터=킴스클럽]


이랜드킴스클럽이 수입하는 미국산 소고기는 마블링이 우수한 앵거스 품종의 소를 미국의 넓은 목초지에서 자연방목해 생산된다.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동물복지 사료시스템을 통해 사육되며, 맞춤형 곡물사료로 사육해 육즙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을 지녔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미국산 소고기는 미국 정부 감독관에 의해 도축, 가공 과정을 검사 받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전세계 114개국에 균일한 품질로 유통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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