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도심 속 움직이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운영

요리명장 남대현 셰프가 고안한 레시피

최유나 승인 2022.12.07 14:28 의견 0

쉐푸드 버슐랭 버스를 소개하는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셰프(오른쪽)와 롯데제과 박상준 셰프[사진=롯데제과]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시티투어 곁들인 특별한 저녁식사"

롯데제과는 7일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쉐푸드)’의 새로운 프로모션 ‘버슐랭’을 선보였다.

미식의 대명사 미슐랭과 버스의 합성어인 버슐랭은 도심 속 버스 안에서 멋진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팝업스토어다.

쉐푸드 버슐랭은 2층 버스를 활용해 움직이는 고급 레스토랑을 만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셰프의 맛’이라는 쉐푸드의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버슐랭이 선보이는 메뉴는쉐푸드의 ‘블렌딩 카레’, ‘등심 통돈까스’, ‘왕교자’ 등을 활용한 파인다이닝 코스요리다. 레시피는 롯데호텔 시그니엘 총주방장 출신의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이 고안했다.

버슐랭 메뉴를 준비하고 있는 남대현 명장[사진=롯데제과]


음식뿐만 아니라 도심의 야경 및 연주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곁들여 특별함을 더했다. 롯데제과 양평동 본사에 집결해 동작대교, 여의도 서울마리나,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야경 코스 구성의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다.

버슐랭 탑승 신청은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서 할 수 있다. 내년 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운행이 예정되어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바쁘지만 미식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을 타깃으로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쉐푸드 버슐랭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셰프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나눔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