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나이스웨더와 콜라보 한정 아이템 출시"MZ세대 겨냥"

정영선 승인 2022.08.09 11:04 의견 0

KT Y와 나이스웨더는 협업 프로젝트로 10여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이미지=KT]


[나눔경제뉴스=정영선 기자] KT가 20대 전용 브랜드를 앞세워 편집숍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다. 한정판 상품 출시, 팝업스토어 운영 등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T는 자사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Y)'를 통해 편의접 콘셉트 편집숍 '나이스웨더'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10여종의 한정판 상품을 출시하고, 서울시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나이스웨더 마켓에서 팝업 스토어를 함께 운영한다.

이번 한정판 상품은 여름 시즌에 맞춰 물안경, 키링, 비치볼, 비치타월, 수건, 티셔츠, 마켓백 등으로 구성됐다. 상품은 KT의 20대 혜택 플랫폼 'Y박스' 앱과 팝업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다. 한여름의 청춘을 응원하기 위한 도심 속 바다를 콘셉트로 해변가를 떠올리는 전시 공간과 대형 미디어월, 감성 포토 존으로 구성됐다.

12일에는 Y와 나이스웨더의 팝업 스토어 오픈 이벤트로 3시부터 9시까지 DJ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13일부터 16일까지 이벤트 존에서 Y박스 앱을 인증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제공한다.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지난 2년 간 온전한 여름을 즐기지 못한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세대에게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여름이 될 수 있도록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굿즈와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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