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소셜캠퍼스, 사회적경제기업 및 벤처기업 입주 모집

친환경 소셜 복합공간···8월 17일까지 접수

최유나 승인 2022.08.05 08:21 의견 0

LG소셜캠퍼스는 8월 17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사진=사단법인 피피엘]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환경 분야 스타트업을 우대한다."

사단법인 피피엘(대표: 김동호)은 LG소셜캠퍼스에서 8월 17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LG소셜캠퍼스는 사회적경제기업, 벤처기업의 성장과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LG전자·LG화학이 마련한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 자연계캠퍼스 산학관 5층에 마련된 이 공간은 738평의 규모다. 독립 사무공간, 네트워킹 공간, 회의실 및 휴게실로 구성됐다.

입주한 기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컨설팅과 입주기업 간의 협력을 통한 사업모델 개발 등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예비·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의 사회적경제기업과 법인사업자를 포함한 연구개발 벤처기업 대상으로 하며 환경 분야 기업을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LG소셜캠퍼스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8월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LG전자·LG화학은 2011년부터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며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사무 공간,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사단법인 피피엘이 함께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환경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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