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유기 동물 돌봄 활동

‘안다 동물보호소’ 찾아 유기 동물 생활공간 대청소

최유나 승인 2022.07.28 18:48 의견 0

bhc치킨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7월 23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안다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유기 동물의 공간 환경 정리와 유기견과 산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bhc치킨]


[나눔경제뉴스=최유나 기자] bhc치킨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지난 23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안다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유기 동물의 공간 환경 정리와 유기견과 산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 동물이 많이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세심한 배려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 이른 아침 동물보호소를 찾아 케이지를 비롯해 유기 동물이 생활하는 공간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쾌적한 환경 만들기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유기견의 건강을 위해 인근 지역으로 함께 산책을 나가 서로 교감하는 등 다양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주변 환경 정리와 유기 동물들을 위해 준비해 간 사료를 전달하면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유기 동물을 구조하고 보호하는 동물 보호소에 도움이 손길이 아직 부족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유기 동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손을 보태게 되어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유기 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유기견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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