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 꿈도담터' 122호점 개소

나홀로 아동 긴급 돌봄 서비스 제공

정영선 승인 2022.06.16 14:33 의견 0
신한금융희망재단은 6월15일 전북 남원시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 꿈도담터’ 122호점을 개소했다. (왼쪽부터) 이환주 남원시장과 서춘수 신한은행 전주 커뮤니티장[사진=신한금융희망재단]


[나눔경제뉴스=정영선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5일 전북 남원시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 꿈도담터’ 122호점을 개소했다.

'신한 꿈도담터'는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나홀로 아동에 대한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동을 위한 코딩 교육과 사회성 발달 교육, 금융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기존 101개소의 노후시설 유지 보수와 공기 정화, 소독, 위생 장비 지원 등 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신한 꿈도담터는 122번째다.

조용병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신한금융은 ‘신한 꿈도담터’ 사업을 통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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