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스마트건강관리서비스 화면. [사진=신한카드]
[나눔경제뉴스=정영선 기자] 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통합 지원 플랫폼 ‘MySHOP Partner(이하 마이샵 파트너)’를 통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소상공인 헬스케어 서비스인 ‘마이샵파트너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를 위해 헬스케어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과 제휴, ‘마이샵파트너’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은 185개 병원이 제공하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착한의사의 멤버십 프로그램과 동일한 20% 할인된 가격으로 받을 수 있다.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6월 말까지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마이샵파트너 스마트 건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검진 예약을 완료한 소상공인에게는 '본죽 이용권'을 모두 지급한다. 또한, 예약 완료한 마이샵파트너 회원 중 1명을 추첨해 안마의자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우 사업체를 운영해야 하는 특성상 건강검진을 받기도 어려우며 회사 직장인과 같이 단체 이용으로 인한 비용 혜택 등도 받기 힘든 현실을 반영했다"며 "향후에도 소상공인들의 상생 서비스를 지속 개발함으로써 대표 사업자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마이샵파트너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샵파트너'는 사업자 종합금융 플랫폼을 지향, 매출관리를 비롯한 매장운영, 상권분석, 사업지원 컨텐츠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에 필요한 핵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업 운영 솔루션 외에도 사업자 대출 중개와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맹점 마케팅 비용을 신한카드가 100%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