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온라인 게임 LoL 캐릭터 5종을 플레이트에 적용한 ‘신한카드 FANtastic S 체크(LoL)’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카드]


[나눔경제뉴스=정영선 기자] 제이스, 카이사 등의 게임 속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LoL 캐릭터를 플레이트에 소환한 체크카드가 출시됐다.

신한카드는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캐릭터 5종을 플레이트에 적용한 ‘신한카드 FANtastic S 체크(LoL)’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체크카드는 게임에서 즐겨 사용하는 캐릭터를 실물 플레이트로 소장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제이스(Jayce), 카이사(Kai.Sa) 등의 캐릭터를 그려 넣었다.

또한 신한 롤 체크카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롤 게임 이용자 중 10~20대의 Z세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감안해 이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카드 혜택을 구성했다는 특징도 있다.

‘신한플레이(신한pLay)’에서 간편 결제를 이용하면 최대 15% 캐시백을 해주고, 소셜커머스(쿠팡·티몬), CU 편의점과 스타벅스에서 사용하면 이용 금액의 최대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은 승인 금액 건당 1만원 이상인 경우에 한하여 일 1회, 월 4회까지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롤 캐릭터를 국내 최초로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했다”며 “고객들에게 롤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10대 전용 충전식 페이서비스인 ‘신한 Meme(밈)’에도 롤 캐릭터를 적용해 6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