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5월 27일부터 구독 서비스인 ‘T우주’에 하나투어와 홈플러스, 프레시코드, 한국맥널티 4곳을 우주패스 올(all)의 제휴처로 새롭게 추가한다. [사진=SK텔레콤]

[나눔경제뉴스=정영선 기자] SK텔레콤이 구독 서비스 ‘T우주’ 제휴처를 확대한다.

SK텔레콤은 27일부터 하나투어와 홈플러스, 프레시코드, 한국맥널티 등 4곳을 우주패스 올(all)의 제휴처로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처 확대로 구독 서비스인 ‘T우주’ 가입자의 선택권과 혜택이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우주패스 올에서 선택 가능한 제휴처는 총 48곳으로 늘었다.

하나투어를 선택한 가입자는 매월 1만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를 받는 것은 물론, 하나투어로 여행을 예약할 경우 기본 1% 적립에 1%의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나투어의 전략상품인 여행 콘텐츠 ‘하나 오리지널(Original)’도 매달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의 경우 5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 3장과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쿠폰 2장 등 총 2만1000원 상당 혜택을 매달 받게 된다. 프레시코드 선택시 샐러드 5000원 할인쿠폰 1장과 정기구독 1만원 할인 쿠폰, 무료 배송 쿠폰 1장의 3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커피 관련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한국맥널티에선 맥널티 상품 가운데 홈카페 가전과 생두, 원두 제품은 10% 할인 혜택을, 나머지 제품은 5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신규 가입시 첫 달 2000포인트를 준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돌입에 앞서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늘리는 차원에서 제휴처 4곳을 새롭게 추가했다”며 “T우주 구독자들이 더 많은 제휴처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휴처 확대와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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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 정영선 ys2030@nanumy.co.kr 정영선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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