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브릿지랩’ 발대식 개최
선발 스타트업 9곳에 멘토링·자금 지원·세미나 등 지원
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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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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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제뉴스=정영선기자] KT가 스타트업 성장 돕는 'KT 브릿지 랩' 문을 열었다.
KT는 5월 17일 서울 중구 노보텔 엠베서더 동대문에서 스타트업·벤처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KT 브릿지랩' 1기 스타트업들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KT 브릿지랩’은 스타트업이 사업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KT와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함께 검토하고, 사업 협력과 투자 기회를 만드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메이아이 ▲셀러노트 ▲쓰리엠컨설팅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원루프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제이에이치씨 ▲체인로지스 ▲평행공간 등 총 9개 기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발 기업에 대한 증서 수여와 함께 각 기업들의 소개 및 KT와의 협력 기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KT는 이번을 계기로 오는 10월까지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더인벤션랩, 에이씨엔디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KT와 사업협력 기회 발굴, 사업화 자금 지원, KT 인베스트먼트 및 VC투자 검토 지원, 수요기반 세미나 및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는"KT 브릿지 랩을 통해 KT 디지코 사업과 혁신 스타트업을 연결해 사업 활성화 및 ESG 경영 실천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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