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첫 고체 샴푸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 출시

샴푸 용기 플라스틱 양?28g?절감 효과

최유나 승인 2021.11.27 06:23 의견 0
이니스프리가 출시한 첫 고체 샴푸바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사진=이니스프리]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이니스프리가 5234명의 이니스프리 인스타그램 팔로워들과 함께 한, 총 9개월의 제작 기간에 거친 첫 고체 샴푸바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를 27일 출시했다.

이니스프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고체 샴푸인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는 다양한 모발과 두피 컨디션을 가지고 있는 누구나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작했다.

원료 선택을 비롯하여 5개월간 4차례의 제품 테스트, 샴푸바 디자인까지 총 9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플라스틱 포장재를 없애 330mL의 샴푸 용기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28g의 플라스틱 양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는 거품이 빠르고 풍성하게 형성되어 두피의 노폐물과 유분을 깨끗하게 세정해 기분 좋은 상쾌함과 두피에 산뜻함을 선사한다"면서 "약산성 포뮬러를 적용해 스킨케어를 해준 듯 머릿결부터 두피까지 편안하게 케어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모발 환경으로 관리를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11가지 성분을 무첨가했다. 무첨가 11가지는 솝, 인공향, 합성색소,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실리콘오일, PEG계면활성제, 트리에탄올아민,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등이다.

풍성한 거품이 머리카락 한 올까지 부드럽게 세정하여 모발에 부드러움과 윤기를 더해준다. 주며, 별도의 린스나 컨디셔너를 사용하지 않아도 엉킴 없이 매끄러운 모발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오는 12월 7일까지 회원 대상으로 ‘그린티 프레시 샴푸바’를 3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샴푸바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굿즈를 증정하는 선착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고객들로부터 수거한 공병을 활용해 특별한 ‘비누 받침대’, ▲거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삼베 비누망’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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