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금천미트, 한우 사상 최고가 7046만원에 낙찰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11년 연속 ‘대통령상 한우’ 낙찰

최유나 승인 2021.10.14 10:33 의견 0
강동만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가 13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원홈푸드]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대통령상 한우’를 사상 최고가인 7046만원에 낙찰받았다. 11년 연속 낙찰이다.

금천미트는 지난 13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를 대회 사상 최고가인 7046만원에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상 한우는 정육점, 식당, 도매업체 등 전국 유통망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 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가는 소의 ▲근내지방도(마블링), 육색, 육량, ▲조직감 등과 사육환경, 방역시설, 위해요소중점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이뤄진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 주최로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

총 240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치열한 순위경합을 벌였다. 금천미트가 이번에 낙찰받은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897kg, 도축체중 542kg을 기록했다. 거래가는 kg당 13만원으로, 올해 거래된 전체 한우 평균 경매가 대비 6배 이상 비싸다.

동원그룹은 지난달 소비자에게 종합적인 단백질 식품을 제공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로 도약하기 위해 계열사인 동원홈푸드 산하에 축육부문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금천사업부는 동원홈푸드가 2015년 합병한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인 금천미트를 전신으로 하는 사업부다. 정육점, 식당, 도매업체 등에 한우, 한돈, 수입육 등 100여개의 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세중은 지난 7월 동원F&B에 인수된 B2C 축산물 가공 전문기업이다. 원료육을 수입해 가공, 유통하는 사업을 전문으로 급식업체,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판매경로를 확보하고 있다.

강동만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이사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로서 양질의 단백질을 고객에게 공급하는 동시에 축산 농가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매년 본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농가가 장인 정신으로 정성껏 키운 대통령상 한우를 11년 연속 낙찰받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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