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나눠정’ 앱에서 강원도 농산물 온라인 판매

강원도와 업무협약 체결···ESG 협의체 ‘광화문원팀’ 구매

차민수 승인 2021.09.15 15:36 의견 0
KT는 강원도청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KT 이스트사옥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 및 농어민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KT 구현모 대표이사(왼쪽)와 강원도청 최문순 도지사RK 강원도 지역 특산물을 보고 있다[사진=KT]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강원도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 소상공인및 농어민을 지원한다."

KT(대표 구현모)는 강원도청과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KT 이스트사옥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 및 농어민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강원도청은 착한 플랫폼 나눠정 애플리케이션과 지역상생 ESG 협의체 광화문원팀을 통해 강원도민에 대한 상시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협의했다.

나눠정 앱에서 강원도 지역 특산물을 판매해 광화문원팀 소속 임직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는 강원도청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KT 이스트사옥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 및 농어민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KT 구현모 대표이사(왼쪽)와 강원도청 최문순 도지사가 강원도 지역 특산물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KT]


KT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강원도 철원 오대쌀, 한과 세트 등 ‘강원도 특산물 한가위 나눔 장터’를 14일부터 나눠정 앱에서 진행한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이선주 상무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지친 강원도 소상공인과 농어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는 강원도청과 함께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지난 8월 나눠정 앱에서 강원도 화천의 흑토마토 400세트를 5일만에 판매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도 지역 한과 600세트를 구매해 15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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