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올가 롯데백화점 동탄점’ 신규 오픈

저탄소 및 친환경 신선,?건강간편식 등 구색 차별화

차석록 승인 2021.08.26 19:01 의견 0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는 26일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에 ‘올가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신규 오픈했다.[사진=올가홀푸드]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3040 동탄맘의 마음을 사로 잡아라."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에 ‘올가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올가의 신규 매장 오픈은 언택트 쇼핑 트렌드 확산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쇼핑 수요를 반영해 소비자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특히 동탄신도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어린 자녀를 키우는 3040 젊은 부부의 구성 비율이 높다. 이들을 겨냥해 동탄에 새로운 매장을 선보이며 올가의 건강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먹거리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올가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지속가능성을 담은 차별화된 올가만의 로하스(LOHAS) 마켓을 콘셉트로 ▲ 지속가능성 ▲ 동물복지 및 ASC/MSC ▲ 에코 리빙 존(Zone)에 집중해 선보인다.

먼저 ‘지속가능 존’에서는 올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지속가능 가치를 지닌 과일, 채소, 육가공 제품 등을 소개한다.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인증 과일을 비롯해 다양한 채소 제품이 벌크로 진열돼 판매된다.

또한 비닐 대신 100% 유기농 면으로 제작하거나 코팅을 하지 않은 친환경 프로듀스백을 제공하고, 과일 패키지도 재활용 펄프로 만든 친환경 소재를 선보인다. 재활용 관점에서 경북 영주 사과 트레이 등 국내 산지의 집기를 재활용하여 인테리어에 적용하였다.

사육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위생과 동물복지를 고려한 올가의 동물복지제도 기준에 맞춘 축산물과 지속가능한 수산물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인 ASC 및 MSC 인증 수산물 제품도 선보인다.

‘올가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기획전도 마련됐다.

올가홀푸드 조태현 영업본부장은 “올가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면서 “키즈맘이 많은 지역 특색을 반영해 차별화된 지속가능 식품관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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