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매장 아르바이트생 200명에 1억 원 전달

총 3734명에게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18억 6천만 원

최유나 승인 2021.06.17 15:19 의견 0
이디야커피가 17일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메이트’ 200명에게 2021 상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했다.[사진=이디야커피]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이디야커피가 17일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메이트’ 2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억원의 2021 상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했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제도 중 하나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9년간 총 3734명의 아르바이트생에게 누적 18억 6000만 원의 희망기금이 전달됐다.

이디야커피는 매장 아르바이트생의 아이디어 제안 평가와 근속 일수 등 공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희망기금 수여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또한 아이디어 우수자를 별도 선발해 포상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를 검토해 현장 매장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목정훈 경영관리 본부장은 “현장에서 항상 이디야커피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메이트분들 덕분에 이디야커피가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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