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 코로나19 의료진에 2억원 상당 물품 지원"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 물품 전달

차석록 승인 2021.04.27 16:39 의견 0
27일 ‘이디야의 동행’ 행사에 참석한 목정훈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장(왼쪽)과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 "이디야커피가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합니다."

이디야커피는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 2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대한간호협회를 통해 전국 243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14일에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7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미혼모 보호시설인 광주 엔젤하우스,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 기관인 청음회관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목정훈 이디야커피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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