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총상금 1500만원 걸고 디지코 KT 부각시킬 자동차 랩핑 디자인 공모전"

차민수 승인 2021.06.01 16:01 의견 0
KT는 ‘디지코(DIGICO)’를 알리기 위해 정체성을 시각화한 ‘자동차 랩핑 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한다.[그래픽=KT]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총 상금 1500만원을 내걸고 ‘디지코(DIGICO)’를 알리기 위해 정체성을 시각화한 ‘자동차 랩핑 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한다 .

1등은 상금 500만원과 KT AI호텔 숙박권, 2등(2개 팀)은 상금 각 300만원, 3등(3개 팀)은 상금 각 100만원, 입선(10개 팀)은 KT AI 서빙로봇이 적용된 매장의 식사권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AI‧빅데이터‧클라우드 역량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을 추구하는 KT의 가치를 디자인으로 가장 잘 구현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되면 KT가 현재 운영하는 업무용 전기차 1050대에 적용하게 된다.

KT는 ‘디지코’로의 변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형식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디지코 KT’ 로고를 입힌 ‘위장막 랩핑’ 차량 운행, 디지털용 6초짜리 유튜브 영상 시리즈 ‘디지코 KT 두들’, KT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야외에서 체험하는 ‘디지코 캠핑’, 배우 윤여정이 내레이션을 맡은 TV광고 등을 선보여 왔다.

KT 미래가치추진실장 김형욱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디지코 KT’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이며 특히 신진 디자이너들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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