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꽃 정기배송 서비스’ 판매로 침체된 화훼업계 지원

‘모리앤&제이메이드 생화 정기배송 이용권’ 23일 론칭
화훼농가 직접 계약 통해 가격 낮추고 신선도 높여

최유나 승인 2021.04.22 10:38 의견 0
홈앤쇼핑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업계 활성화를 위해 꽃 정기배송 서비스 상품을 선보인다.[사진=홈앤쇼핑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업계 활성화를 위해 단가를 낮추고 신선도는 높여 '꽃 정기배송 서비스 상품'을 선보인다.

홈앤쇼핑은 코로나19로 경조사 등 각종 행사에 따른 화훼 수요가 침체된 가운데 화훼농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꽃 정기배송 서비스 상품을 처음으로 기획했다. 특히 화훼농가와 직접 계약을 통해 공급하여 단가를 낮추고 신선도는 높여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홈앤쇼핑은 오는 23일 밤 11시 50분부터 ‘모리앤&제이메이드 생화 정기배송 이용권’ 첫 론칭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이메이드의 전문 플로리스트들이 디자인한 제철 꽃을 총 3회 정기배송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신선하고 다양한 꽃으로 꾸민 꽃다발과 화병, 엽서, 선물박스 등으로 구성한 상품을 2주 단위로 배송한다.

농장 직송상품으로 보다 경제적으로 신선한 꽃을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일 선택 및 배송일 지정, 변경이 가능해 원하는 시점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인에게 양도 및 각 회차마다 주소지 변경이 가능하여 자가 인테리어는 물론 소중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꽃을 선물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를 지원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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