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주년기획-사회적기업](1)슈나이더일렉트릭

풍요로운 삶(Life is On) 보장

차석록 승인 2021.04.12 10:34 의견 0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사람이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나 모든 사람의 풍요로운 삶(Life is On)을 보장한다는 슬로건을 갖고 있다.[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홈페이지 갈무리]


기업은 이윤추구가 목적이다. 반면 사회적기업은 빈곤 퇴치가 목표다. 사회적 기업가는 자신의 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더 나아지도록 한다. 물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거나 장애인 고용 등은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활동이다. 이미 사회적기업으로 자리잡은 해외 사례를 살펴본다 [편집자주]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글로벌 다국적 전기기업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사람이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언제 어디서나 모든 사람의 풍요로운 삶(Life is On)을 보장한다는 슬로건을 갖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에너지및 자동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에너지기술, 실시간 자동화, 소프트웨어및 서비스를 가정을 비롯해 건물, 데이터센터, 인프라및 산업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결합하고 있다.

그리고 프로세스및 에너지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방형 연결 에너지로 만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빕밥'(BipBOP)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 갈무리]

▶빕밥 프로젝트로 사회적 기업 역할

이회사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빕밥'(BipBOP)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빕밥은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는 전세계 13억명 인구를 위한 장기프로젝트다.

슈나이더전기는 빕밥의 3대 실천을 개발해 선언했다.

첫째가 사회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 청년들에게 전기 기술을 가르치고, 지역내에서 파트너십을 찾아 주고 있다.

또 사회적 약자 계층이 지속적으로 전기 공급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아울러 에너지분야에서 젊은 기업가들이 혁신적 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수행하는 것이다.

빕밥은 회사가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수백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브라질 인도 아프리카 등 수만명의 청년들에게 전기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수백명의 청년 기업가들을 지원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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