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빅데이터 역량', 현대오일뱅크 '차별적 서비스 역량' 활용 공동마케팅

양사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 체결

차민수 승인 2021.03.16 09:14 의견 0

삼성카드는 15일 현대오일뱅크와 서울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카드 최정훈 전무(왼쪽)가 현대오일뱅크 한환규 부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카드 제공]

[나눔경제뉴스=차민수기자] 삼성카드가 자체 '빅데이터 역량'과 현대오일뱅크의 '차별적 서비스 역량' 을 활용해 공동마케팅에 나선다.

삼성카드는 15일 현대오일뱅크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최정훈 전무, 현대오일뱅크 한환규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현대오일뱅크의 차별적 서비스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LINK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사 이용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주유소 데이터 기반의 컨설팅서비스 구축 ▲연간 리서치 실행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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