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2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오픈한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4호점[사진=동원홈푸드 제공]


[나눔경제뉴스=최유나기자] 동원홈푸드가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4호점을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1)에 2일 신규 오픈했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아삭바삭(Crispy)하게 씹히는 신선한(Fresh) 샐러드를 뜻한다. 최근 식사대용으로 떠오른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이다.

지난 1월 개점한 용산 아이파크몰 3호점이 한 달 만에 누적 주문고객 5000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는 데 힘입어 서울 여의도에 네 번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4호점은 153㎡, 72석 규모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여의도 파크원에 자리 잡았다. 파크원은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 ‘더현대 서울’과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페어몬트 앰버서더’가 최근 들어섰다.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여의도파크원점은 샐러드를 식사대용으로 찾는 직장인과 중장년 남성 소비자들을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와 육류, 해산물 등 다양한 토핑을 활용한 메뉴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크리스피 프레시의 샐러드는 동원그룹 각 계열사의 강점을 살린 신선한 재료로 만든다.

동원그룹의 농업합작법인 어석이 스마트팜에서 무농약 수경재배 농법으로 기른 프리미엄 채소 ‘청미채’를 비롯해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이 어획한 참치와 노르웨이산 연어, 국내 대표 조미식품 제조업체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차별화된 소스 등을 활용해 샐러드를 만든다.

대표 메뉴는 청미채를 주재료로 참치, 연어 등 수산물을 푸짐하게 채운 하와이식 샐러드 ‘포케’와 비프, 치킨 등 육류를 곁들인 ‘플레이트’, 아보카도와 곡물을 함께 섞어먹는 ‘볼 샐러드’ 등이다.

귀리, 퀴노아, 콩 등 다양한 토핑을 함께 제공해 영양과 식감이 더욱 풍부하다. 100% 식물성 대체육 ‘비욘드미트’를 활용한 ‘비욘드미트 타코볼’도 마련해 비건(Vegan) 소비자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크리스피 프레시 여의도파크원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전 메뉴를 20% 할인 판매하며, 2만원 이상 주문고객에게는 홈 트레이닝용 스트레칭 밴드를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