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DGB생명 사장, "사회적 책임경영 통해 ESG 가치 실천"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 협약' 체결···’금융권 선플 마일리지 인증 기관?1호’

정희진 승인 2021.02.10 14:22 의견 0
DGB생명 김성한 대표이사(왼쪽)와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이 9일 ‘DGB생명-선플재단 선플운동실천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생명 제공]


[나눔경제뉴스=정희진기자]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응원과 배려의 선플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DGB금융센터에서 열린 ‘DGB생명 선플운동실천협약식’에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이사와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이 참석했다.

향후 DGB생명과 선플재단은 선플문화 확산을 통한 직장내 괴롭힘 근절,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과 인터넷 윤리·인권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DGB생명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금융권 선플 마일리지 인증 기관 1호’로 선정됐다. ‘선플 마일리지 인증’이란 구성원들이 선플 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 이어진 DGB인사이트 행사에는 민병철 이사장이 ‘아이디어를 현실로(Ideas to Reality)’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민 이사장은 각 개인의 아이디어가 단순한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확장, 실천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이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DGB생명 김성한 대표이사(왼쪽네번째)가 9일 열린 ‘DGB생명-선플재단 선플운동실천협약식’에서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오른쪽 다섯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생명 제공]


민병철 이사장은 “긍정에너지를 확산하는 선플 운동은 행복한 가정과 직장을 만들게 되고, 기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GB생명 김성한 대표는 “직장 동료간 소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방법으로 선플운동이 매우 큰 효과를 보일 것”이라며 “DGB생명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경영을 포함한 ESG의 가치를 실천하여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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