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오메가3 지방산의 흡수율을 높여 출시한 ‘아쿠아셀 오메가3 코큐텐디’ [사진=동원F&B 제공]

[나눔경제뉴스=차석록기자] 국내 최초로 미세입자 기술을 적용해 오메가3 지방산의 흡수율을 높인 오메가제품이 선보였다.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는 10일 호주의 바이오테크 기업 파마코에서 개발한 아쿠아셀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오메가3 지방산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아쿠아셀 오메가3 코큐텐디’를 출시햇다고 밝혔다.

‘아쿠아셀(AquaCell)’ 기술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지방산을 미세입자 크기로 잘게 쪼개 체내 흡수를 쉽게 만드는 기술이다.

지방산을 미세한 분자 크기로 쪼개 소화효소와 상호작용하는 면적이 넓어져 소화효소를 통한 분해가 쉬워지고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높아지도록 만들어준다. 임상 실험 결과에 따르면 아쿠아셀 기술을 적용한 오메가3 제품은 일반적인 EE형태(에탄올에 지방산을 결합)의 오메가3 제품보다 섭취 후 24시간 이내 DHA와 EPA의 체내 흡수율이 무려 610% 높다.

‘아쿠아셀 오메가3 코큐텐디’의 주요 영양성분은 오메가3로 DHA와 EPA의 함량은 600㎎에 이른다. 오메가3는 인체에 꼭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이다. DHA는 뇌·신경·망막 조직의 구성에 필수 성분이며, EPA는 동맥경화의 원인인 중성지방이 간에서 합성되는 걸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중 중성지질을 개선해 혈행을 원활하게 하는 성분이다.

‘아쿠아셀 오메가3 코큐텐디’는 남동태평양 청정지역의 신선한 멸치에서 추출한 순도 높은 어유로 만들며, IFOS(세계정제어유표준)으로부터 최고 등급 5 STAR를 획득한 골든 오메가사의 원료를 사용한다.

한편, 동원F&B는 설날 당일인 12일 오후 6시40분 현대홈쇼핑 채널을 통해 ‘아쿠아셀 오메가3 코큐텐디’ 특가전을 진행한다.

나눔경제뉴스 대표기자 차석록입니다. 좋은 기사를 전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 베풀고 나누는 사회적 기업을 조명하겠습니다.파이낸셜뉴스 등 그동안 취재 현장에서 발로 뛴 경험을 젊은 후배들과 공유하겠습니다. 충암중, 명지고, 그리고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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